통영시가 최근 일부 시민들의 배출위반 및 불법투기 행위로 인해서 도시미관이 크게 저해되고 있는 점을 우려해 지난 5~12일 7일간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요령을 담은 서한문 10만장을 이통장 등을 통해 모든 세대에 배포했다.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종교시설, 각급 학교 등에 홍보 협조 공문을 발송했으며, 대로변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등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많은 점포에는 기간제 인력을 동원하면서 직접 배부하고 있다.
이번에 배포된 서한문은 ▲배출시간 준수와 더불어서 ▲생활쓰레기, 재활용품, 음식물쓰레기 등의 올바른 배출방법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들을 담고 있다.
김상배 시 자원순환과장은 “일부 시민들의 무관심과 그릇된 행동이 아쉽다”면서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한다”고 힘줘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