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종합사회복지관 이전 신축 복권기금 지원 확정

  • 입력 2021.10.14 16:44
  • 기자명 /이재성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제시는 종합사회복지관 이전신축 예산 복권기금 15억53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2020년 2월에 양정동에 위치한 현재 종합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복합 건물을 장애인복지관 단독으로 활용하고, 종합복지관은 양정동 1094-3번지 일원으로 이전 신축하는 계획을 확정 후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1년 2월에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은 지방이양사업으로 국비지원 대상이 아니며, 생활SOC 사업에도 포함되지 않아 총 사업비 94억원(건축비 87억원) 전액을 시비로 충당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었다. 

 이에 시는 기획재정부의 2022년 복권기금 사업 공모에 참여해 복권기금의 공익적 취지에 부합하고 저소득·소외계층 지원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효과가 큰 사업으로 인정받았다.

 또 2022년 사업비 15억5300만원을 지원받게 돼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