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플랫폼 ‘공유누리’ 서비스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공유누리 서비스’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에서 국민에게 개방하는 시설, 물품 등 공공개방자원을 국민이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하는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포털을 말한다.
남해군은 국민 누구나 공유누리 서비스를 통해 전국 공공부문에서 개방하는 ▲문화·숙박 시설 ▲회의실 ▲강의실·강당 ▲체육시설 ▲주차장 등 민간에게 개방된 공공자원을 편리하게 신청·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남해군은 공유누리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관련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회의실, 체육시설, 강당 등 84개의 공공자원을 등록했다.
앞으로 보다 많은 군민들이 편리하게 공공개방 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개방자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공유누리 포털에서는 관내 시설물 뿐 아니라 전국의 국·공립 휴양림, 캠핑장 및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위치 등 다양한 공공자원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