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자원봉사단 창원지부, 홀로 어르신 반찬 기탁

  • 입력 2021.10.17 15:07
  • 기자명 /한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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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 자원봉사단 창원지부(지부장 강현진)는 지난 14일 창원시 상남동 행정복지센터와 ‘핑크보자기’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핑크보자기’는 신천지 자원봉사단이 소외된 이웃에게 전문영양사의 손길로 만들어진 도시락배달, 생활환경을 조사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 정신 건강을 위한 멘토링 서비스 등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봉사다. 

 이번 봉사를 통해 상남동 관내 홀로어르신 10세대에 6개월간 영양 가득한 반찬을 지원한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관계자는 “우리 부모님이 드실 것이라고 생각하며 음식을 준비했다”며 “이웃과 나눔을 통해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잘 견뎌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전국 76개 지부가 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 봉사, 착한 소비 착한 기부 활동, 평화 행사인 나라사랑 평화나눔 등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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