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중동 공원서 주민과 대화 나눠

  • 입력 2021.10.18 15:51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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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규종)는 18일 중동 공원을 찾아 주민 1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해 시정현안을 홍보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콕콕 집어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찾은 중동지역은 빌라 밀집 지역으로 평소 쓰레기 불법 배출, 보안등, 주차 문제 등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황규종 구청장은 참여 주민들에게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황규종구청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을 높여 집단면역을 확보하는 것이 일상을 회복하는 방법이라며 예방접종을 독려했고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의창소방서 착공, 중동지역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 착공, 스타필드 창원 착공 등 지역현안을 설명하며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갔다.

 의창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행사가 제한돼 시정 현안에 대한 홍보부족으로 주민들의 시정운영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주민 애로사항 건의 창구 부족을 해결하고자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지역 사랑방인 마을별 정자(亭子)에서 지속 개최하고 있다.

 현장간담회는 연이어 오는 21일 팔룡동, 26일 명곡동, 28일 봉림동에서 개최하고 10월 한 달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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