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가 주최하고 창원시 e스포츠협회에서 주관하는 ‘제2회 창원시장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예선전이 온라인으로 지난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결선전은 11월 20일 마산로봇랜드에서 개최된다.
경기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피파온라인4 ▲스타크래프트 3개다.
단체전(2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1팀 5명)와 스타크래프트(1팀 2명)이며, 개인전(1종목)은 피파온라인4로 펼쳐진다.
종목별 참가 가능 연령 및 대회 규정 확인 등 자세한 사항은 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결선전 당일 부대행사로는 ▲각종 이벤트존 프로그램 ▲VR 체험 프로그램 ▲드론체험 프로그램 등이 예정돼 있다.
심재욱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국 단위 문화콘텐츠 행사 추진으로 창원시 브랜드 가치 제고와 증가하는 지역 내 e스포츠 문화 수요 충족 및 저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한편, 내년 ‘제14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또한 창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