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내년 4월까지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 입력 2021.10.20 16:47
  • 기자명 /주용철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해시는 지난 19일 시청에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국토교통부 지원사업 선정으로 3억2000만원을 들여 추진되며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 등에서 내년 4월까지 수행한다. 

 공간환경전략계획은 공공시설·공공건축의 획일적인 디자인과 공급자 중심 계획으로 발생하는 사용자 불편과 도시미관 저해를 극복하고 디자인 개선과 활성화 전략을 포함한 중장기적 계획이다. 

 현재까지 김해시 전역의 주요사업, 생활SOC 공급 현황 등 지역 여건을 조사·분석해 원도심과 안동공단 일대를 중점추진권역으로 설정했으며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해 생활SOC, 공공건축 등의 기반시설과 연관된 사업에 대해 장기적인 비전을 제안하고 각 부서 의견을 청취해 향후 추진 방향을 설정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을 통해 김해시만의 지역적 특색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공간활용과 관리체계를 수립해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는 물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