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김하용 의장, 숭선전 추향대제 참석

  • 입력 2021.10.20 16:55
  • 기자명 /허기영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도의회 김하용 의장은 20일 ‘2021년 가락국 시조대왕 숭선전 추향대제’ 봉행을 위해 김해 수로왕릉을 방문했다.

 숭선전 제례는 1800년을 이어온 가락국 시조대왕의 상징적인 제례문화로 가락국 시조대왕 수로왕과 허왕후, 2대 도왕부터 9대 숙왕까지 가락국 9왕조의 왕과 왕비를 추모하는 제사다.

 김의장은 “예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2천명에 달하는 참례객이 함께했지만 이번 추향대제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참석인원이 대폭 축소되어 아쉽다”며 “가락국 시조대왕님의 상징적인 제례문화인 숭선전 제례가 국가 무형문화재로 지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전했다.

 또 “우리 도의회에서도 가야사 연구복원사업 추진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정책 발굴과 연구를 계속하고 있고, 향후 더욱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