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금조)은 지난 21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의령지역 학부모 등 40여 명과 교육감이 소통하는 ‘경남교육 사랑방’을 열었다.
학부모와 소통하는 경남교육 사랑방은 박종훈 교육감이 취임한 2015년부터 지속 추진되고 있으며, 학교 현장 및 학부모와의 직접적인 소통으로 의견을 수렴해 교육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있다.
이날 ▲톡톡! 마음 CPR로 코로나19 블루를 떨쳐내는 즐거운 게임 ▲지난해까지의 정책반영 성과보고와 ▲톡톡! 의령교육이야기로 사랑방 문을 열었다.
이어 학부모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학부모들의 사전 설문 조사와 수다방에서 선정된 ▲고교학점제 ▲아이톡톡 ▲미래교육테마파크 ▲작은학교 살리기 등 4가지 주제로 자유발언,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지며 교육감의 자세한 설명과 대화로 그동안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마지막에는 교육감이 ‘미래, 선택, 저변’ 열쇳말을 중심으로 새로운 시대의 미래교육을 이끌어 갈 ▲경남교육의 정책방향을 소개하면서 마무리 지었다.
박종훈 교육감은 “새로운 시대,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며 마을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칠 수 있도록 학부모들과 함께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