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하반기 마산항 화물유치 지원사업 보조금 접수

  • 입력 2021.10.26 17:40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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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는 마산항 활성화를 위해 2021년 하반기 창원시 마산항 화물유치 지원사업 계획을 공고해 오는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2021년 5월 1일부터 2021년 10월 31일까지 마산항을 이용해 컨테이너화물 및 자동차 환적화물을 취급·처리한 화주, 국제물류주선업자, 해상화물운송사업자, 마산항 물동량 운송을 위해 마창대교 통행에 따른 통행료를 지불한 화주를 대상으로 예산의 범위내에서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자동차 환적화물에 대한 보조금을 하반기에도 확대 지원해 마산항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 해양항만수산국장은 “보조금 신청 접수기간을 거쳐 마산항 화물유치 지원 심의위원회를 11월중 개최해 지원대상 및 지원액을 심의 결정하고, 사업내용의 적정성과 실적 등을 종합해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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