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 상생경제위원회·한국재료연구원은 지난 25일 오후 3시, 한국재료연구원 본관 세미나실에서 양 기관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사회 탄소중립 및 ESG 경영 확산을 위한 ‘교류 간담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창원상공회의소 구자천 회장, 이년호 상생경제위원장 등 상생경제위원 17명과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장, 이규환 부원장 등 한국재료연구원 임직원 6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재료연구원의 중점 연구분야 소개와 탄소중립 및 ESG 중심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 논의됐다
또, 간담회에서 창원기업들이 연구원 연구성과를 사업화에 활용하고 시험평가 및 기술지원을 보다 쉽게 받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협의를 나눴다.
창원상의 구자천 회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소재분야 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과 창원상의는 지역산업 발전에 있어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해 국가 소재산업 성장의 구심점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년호 위원장은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다양한 소재분야 성과를 도출해주신 한국재료연구원이 우리나라 최고의 국책연구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 많은 연구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환 재료연구원장은 “오늘 행사는 지역 대표 경제단체인 상공회의소와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의 소재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국가, 사회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상의 상생경제위원회는 지역사회, 노동, 문화, 예술계와 상생활동 및 대·중기 상생, 기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 상생협력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