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2021년 안전한국훈련 준비 ‘박차’

회의서 재난대응 협력 등 논의

  • 입력 2021.10.27 16:40
  • 기자명 /이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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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거제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1년 안전한국훈련’ 기획팀 사전회의 현장.
▲ 지난 19일 거제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1년 안전한국훈련’ 기획팀 사전회의 현장.

 거제시가 지난 19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위한 기획팀 사전회의를 시작으로 훈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전한국훈련은 국민 개개인의 재난대처능력과 기관의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2005년부터 매년 1회 시행해 올해로 17회째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을 감안해 지역 실정에 맞게 실제 현장훈련 없이 토론훈련 위주로 간소화하며, 오는 11월 11~16일 6일간 개최된다.

 앞으로 2번의 훈련기획팀 준비회의에서 ▲훈련계획 및 훈련상황 설계를 바탕으로 ▲각 부서 및 유관기관의 임무와 역할 숙지 ▲재난대응 협력을 논의하는 등의 준비과정을 거친다.

 최종 작성된 통합 시나리오로 11월 16일에는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주어진 여건에 맞게 철저히 준비해 최소한의 훈련으로 최대한의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시민 개개인의 재난대처역량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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