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한정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7일과 28일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자녀지도 부모교육 ‘책 읽는 창녕, 독서하는 부모’를 실시한다.
‘책 읽는 창녕, 독서하는 군민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독서코칭 전문가 이영식 비전독서문화연구소장을 초청해 ▲자녀 지도를 위한 독서치료법과 ▲올바른 자녀 양육방법을 소개,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긍정적인 가족문화를 만든다.
비대면 온라인으로 열리며 1일차 ▲독서를 통한 치유와 성장 및 독서코칭, 2일차에는 ▲그림책 해석과 활용법 및 질의응답 과정을 진행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코칭을 통해 사춘기 자녀의 지도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고, 나 자신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미래 성장의 주역인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서는 부모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격년제로 실시하던 부모교육을 매년 펼쳐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을 제공하겠다”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