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장군차 시범학교 수업’ 마무리

  • 입력 2021.10.27 16:50
  • 기자명 /주용철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해시가 27일 김해중앙여자고등학교에서 ‘2021년 장군차 시범학교’ 수업을 마무리했다.
▲ 김해시가 27일 김해중앙여자고등학교에서 ‘2021년 장군차 시범학교’ 수업을 마무리했다.

 김해시(시장 허성곤)가 27일 김해중앙여자고등학교를 마지막으로 ‘2021년 장군차 시범학교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본 교육과정은 기존에 신청받은 6개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총 15개반 326명의 학생이 체험했다.

 관내 최대 다회연합회인 (사)가야차인연합회 회원들을 강사로 초빙해 장군차와 전통 다도에 대한 심도 있는 수업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음체험은 미실시했고, 대신 학습 종료 후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장군차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음 키트를 제공해 장군차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

 시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체험한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장군차의 인지도 향상에도 많은 부분 기여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내년에도 관내 많은 학교들의 참여가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직 장군차가 지역 특산물로서 인지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장군차 인지도가 향상되길 바란다”고 바랐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