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시장 허성곤)는 분청도자박물관에서 이번 11월 한 달간 지역 예술인을 위한 대관전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첫 전시는 임용택 도예가(예인요)의 ‘김해 오토(烏土)다관’ 전시로, 전시기간은 오는 4~7일이다.
이어 두 번째 전시는 박용수 도예가(김해도예)의 ‘빛의 비상(飛上)’전시로, 전시기간은 오는 9~14일이다.
마지막 전시는 미술가단체전으로 그룹 ‘색의 선율’의 ‘2021 제4회 색의 선율전’을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전시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작가 활동공간을 확대해 지역문화발전과 미래를 준비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는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