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경남 특산물 박람회서 매출 2배 달성

망개떡·한우 등 농특산물 판매
라이브커머스로 우수성 홍보

  • 입력 2021.11.22 18:00
  • 기자명 /배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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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군이 지난 18~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1 경남 특산물 박람회’에 참가해 70여 개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면서 지난해 대비 2배 넘는 판매액을 기록했다.
▲ 의령군이 지난 18~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1 경남 특산물 박람회’에 참가해 70여 개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면서 지난해 대비 2배 넘는 판매액을 기록했다.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1 경남 특산물 박람회’에 참가해 의령군 농·특산물의 전시와 홍보를 겸한 특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경남도, 창원시에서 주최한 이번 경남 특산물 박람회에서 군은 16개 부스 규모의 ‘의령군 홍보관’을 운영해 망개떡, 한우, 구아바 식품, 가죽장아찌, 치즈 등 군을 대표하는 70여 개의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했다.

 특히, 이번에 약 8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하면서 지난해 대비 2배 넘는 판매액을 기록했다.

 또한 19일에는 수출상담회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의령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이날 수출상담회에 다올농원식품(대표 안경애), 구아바랜드(대표 임태훈), 논두렁(대표 안대용)이 참가해 현지 바이어들과 4차례 접촉해서 해외시장 개척의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전시장 내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라이브커머스에는 구아바랜드(대표 임태훈)가 참여해 방송을 진행했다.

 한편, 18일 박람회장을 참석한 오태완 군수는 의령특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제품 홍보에 나서는 등 지역 농특산물 관계자와의 소통 행보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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