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 지역 활기 부른다

마켓·도시재생사업현장 견학 연계 등으로 활성화 기대 승인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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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 광장에서 24일 마을 문화예술 프로그램 로컬 플리마켓이 열렸다.

 통영시 봉평 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원으로 조성한 데메마을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 광장에서 24일 마을 문화예술 프로그램 로컬 플리마켓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수공예품 및 친환경 제품 등을 판매하는 마켓과 함께 어린이 체험코너 및 축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또한 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행사장 앞뒤로 방역부스를 설치 등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해 보다 안전을 확보했다.

 특히 이날 300여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 곳곳에서 모처럼 활기가 넘쳤다.

 한편 당산나무 복합 문화공간은 지난 2017년 선정된 현 정부의 제1호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통영 봉평 지구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 사업으로 조성한 공간이다. 인근에 있는 케이블카와 루지 등 관광지를 연결하는 문화 활동의 중심지로서 지역 먹거리와 관광상품을 사고팔 수 있는 광장시장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한 관광객은 “단순한 마켓행사인줄 알고 왔는데, 여기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곳인지는 몰랐다”며 “앞으로 더욱 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특색 있는 명소로 거듭났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곳에서 올해 6월 24일과 이달 10일에도 각각 ‘오픈한 데메’ 행사와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시는 향후 마켓 및 마을 문화예술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시 도시재생사업 현장 견학 코스와도 연계해 관광객 및 주민들의 소통의 장으로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시 도시재생과 조수용 팀장은 “당산나무 복합 문화공간은 시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주변의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다”며 “이웃과 함께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는 도시, 생태계와 문화를 품은 새로운 당산나무 문화공간이 시민 여러분께 사랑받는 휴식공간이자 통영을 대표하는 명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대용기자  kdy@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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