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북면공설운동장 시설 점검 나서

인조잔디 교체 등 공사 ‘시동’

  • 입력 2021.11.25 18:04
  • 수정 2021.11.25 18:08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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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의창구가 북면공설운동장을 찾아 주요 시설물·현안 점검을 진행했다.
▲ 창원시 의창구가 북면공설운동장을 찾아 주요 시설물·현안 점검을 진행했다.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규종)가 북면공설운동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물 및 현안 점검을 실시했다.

 북면 마산리 148-113에 위치한 공설운동장은 연간 많은 이용객이 이용하며, 각종 운동경기와 드론실습 및 체력시험장 등 다방면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에 북면에서는 경기 중 부상을 예방하고 쾌적한 시설 이용을 도모하고자 노후 인조잔디 교체 및 배수로 정비 등 운동장 시설개선사업을 준비 중이다.

 지난 6월 상반기 특별교부세 대상 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원을 확보했고,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시비 2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 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상태이다.

 이달 현재 실시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며, 추후 행정적 절차에 따라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을 방문한 황규종 구청장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사업 추진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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