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규종)가 북면공설운동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물 및 현안 점검을 실시했다.
북면 마산리 148-113에 위치한 공설운동장은 연간 많은 이용객이 이용하며, 각종 운동경기와 드론실습 및 체력시험장 등 다방면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에 북면에서는 경기 중 부상을 예방하고 쾌적한 시설 이용을 도모하고자 노후 인조잔디 교체 및 배수로 정비 등 운동장 시설개선사업을 준비 중이다.
지난 6월 상반기 특별교부세 대상 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원을 확보했고,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시비 2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 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상태이다.
이달 현재 실시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며, 추후 행정적 절차에 따라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을 방문한 황규종 구청장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사업 추진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