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에서 지난 27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7명이 발생했다.
28일 오후 경남도 브리핑에 따르면, 확진일 기준으로 지난 27일 밤 4명, 28일 83명이다. 27일 하루 누적 확진자는 89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창원 28명 ▲양산 19명 ▲김해 14명 ▲거제 10명 ▲창녕 5명 ▲진주 4명 ▲통영 2명 ▲고성 2명 ▲사천 1명 ▲밀양 1명 ▲함안 1명으로, 11개 시·군에서 나왔다.
감염경로별로는 ▲창원 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6명 ▲김해 소재 목욕탕 관련 8명 ▲김해소재 외국인 아동돌봄시설 관련 1명 ▲함안 소재 경로당모임 관련 1명 ▲양산소재 학교 관련 5명 ▲양산소재 사업장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41명 ▲수도권 관련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7명 ▲조사중 14명 ▲해외입국 1명이다.
이에 경남지역의 누적 확진자 수는 오후 5시 현재 1만4905명(입원 893명, 퇴원 1만3960명, 사망 52명)이다. 자가격리자는 4065명이다.
한편, 도내 백신 접종률은 28일 0시 인구수 기준으로 1차 81.5%(270만5468명), 2차 접종완료 78.2%(259만7351명)이다. 추가접종자는 18만11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