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매구보존회, 농악경연대회 ‘대상’

동영상 심사 방식으로 진행

  • 입력 2021.11.29 15:15
  • 기자명 /노종욱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2회 경남도지사기 어르신 농악경연대회’에서 산청문화원 소속 산청매구보존회가 대상을 수상했다.

 산청문화원은 최근 거창문화원에서 진행된 비대면 동영상 심사에서 산청매구보존회가 최고상인 대상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취소됐던 농악경연대회는 올해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개별 공연 촬영 후 동영상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산청문화원 소속 산청매구보존회가 대상, 거창문화원 소속 한울소리 풍물단이 최우수, 하동문화원 소속 악양전통농악팀과 김해문화원 소속 풍물단이 각각 우수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경남도지사기 어르신 농악경연대회는 우리 민족고유의 전통문화인 농악을 계승하며 농악인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왔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