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 12월, 크리스마스 트리로 ‘반짝반짝’

‘회복, 비상’ 주제로 열려
트리꾸미기 대회 등도 ‘눈길’

  • 입력 2021.11.30 15:27
  • 기자명 /주용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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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제8회 세계크리스마스 문화축제’가 지난 11월 28일부터 오는 12월 27일까지 동상동 분성광장과 대성동 시민의 종 광장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크리스마스문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조의환)가 주관하고 경남도와 김해시가 후원하는 제8회 세계크리스마스 문화축제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취소됐으나 올해 ‘회복, 비상’이라는 주제로 개막식을 개최했다. 

 지난 11월 28일 분성광장에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각 나라 트리 꾸미기대회, 캐롤송 대회를 개최했으며 허성곤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 송유인 김해시의장, 박병지 기독교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점등식을 통해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의 불을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대면행사는 대폭 축소됐으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오는 12월 27일까지 분성광장 및 시민의 종 광장에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및 장식이 전시된다.

 허성곤 시장은 “2년만에 개최되는 세계크리스마스 문화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세계의 크리스마스 문화를 즐기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잠시 잊고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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