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청장,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현장 점검

  • 입력 2021.12.02 17:05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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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규종)는 2일 창원시장 주재로 동읍·북면·대산면·의창동 주민과 함께 지난달 26일 진행된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시 제기된 지역주민의 건의사항 중 의창동 남산공원 남산루 광장 조성 요청지 외 1곳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산루 일원에서는 평소 시민들이 다수 참여하는 문화제 등 행사를 진행하는 바, 그 장소가 누각의 현판이 있는 동편이 아니라 서편이다 보니 공간이용 취지에 맞지않아 불편하므로 동편에 광장을 조성해 각종 행사 운영에 활용될 수 있도록 요청하는 내용으로 이날 점검은 민원 건의자와 주변 시설물 및 임야지에 대한 면밀한 검토로 진행됐다.

 황규종 의창구청장은 “도심지에 지역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의 광장인만큼 전문가와 시민들의 심도있는 검토와 여론 수렴을 거쳐 사업추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장소를 이동해 의창동과 동읍의 용강마을 사이를 잇는 행복터널 산책길 구간 중 용강마을쪽 주차장 조성 건의 요청지를 둘러보는 것으로 당일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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