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 창원 100년을 돌아본다

지역 기업들과 전시실 꾸며

  • 입력 2021.12.23 15:46
  • 기자명 /문병용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임웅균)이 오는 2022년 1월 13일 창원특례시 출범 기념 대규모 특별전시 ‘창원 100년 사진전 - 찬란한 희망의 하모니’를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창원특례시 출범을 맞이해 창원, 마산, 진해 이 세 도시의 통합과 발전의 역사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재)창원문화재단은 이번 전시를 위해 시민 공모 사진과 양해광 창원향토자료전시관장의 자문 그리고 창원시(창원 아카이브), 창원상공회의소, (사)3·15기념사업회, 국립중앙도서관, 규장각, 창원시 공식 유튜브(추천창원) 등의 자료 협조를 통해 약 250여 점의 사진과 자료들을 평면 사진, 미디어 전시 등으로 준비했다. 

 이번 사진전은 창원 성산아트홀 1~3전시실에서 시간 여행을 하듯 창원, 마산, 진해의 방대한 역사를 함축적으로 이해하고 근대화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세 도시의 이야기부터 빛나는 땅 창원의 발전의 시대, 평범한 시민들의 삶의 터전 그 속으로 들어가 일상에서부터 희망과 극복의 서사를 담아냈다.

 또 주남저수지 등 아름다운 창원의 풍경 그리고 오늘날 우리가 함께 만든 창원의 모습과 미래 비전을 공감하는 희망의 하모니로 이어진다. 

 제4전시실에는 창원 기업들 중 LG전자, ㈜무학, 몽고간장㈜, NC 다이노스, LG 세이커스 등 지역의 기업들과 함께 전시실을 구성해, 창원에 뿌리를 내리고 창원의 역사를 함께해 온 많은 기업 들 중 일부 기업들의 역사와 발전을 함께 만나본다.

 또한 지난 10월부터 창원 시민들의 공모 사진을 함께 전시해, 창원시민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오는 2022년 1월 5일부터 2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창원 100년 사진전’은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설 연휴 기간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는 휴관한다. 

 또한 전시 기간 내 매일 오전 11시, 오후 2·4시 하루 3회 관람객에게 도슨트를 운영, 특히 이번 ‘창원 100년 사진전’에는 LG전자, 몽고식품㈜, ㈜무학 등에서 제공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전시를 관람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