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서부경남 7개 기관, 항공우주·방위산업 협약

서부경남 항공우주·방위산업 경쟁력 제고 위한 초석

  • 입력 2022.01.12 16:53
  • 기자명 /윤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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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와 서부경남의 산, 학, 연, 관 등 7개 기관이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손을 맞잡는다. 

 사천시는 지난 11일 한국세라믹 기술원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을 비롯한 산, 학, 연, 관 7개 기관과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분야를 육성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 한국항공우주산업㈜ 안현호 대표, 경상국립대학교 권순기 총장, 창원대학교 이수현 부총장, 한국세라믹기술원 정연길 원장,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김세종 원장, 국방기술품질원 허건영 원장, 조규일 진주시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천시를 포함한 8개 기관은 서부 경남지역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을 육성하는데 필요한 서부경남 항공우주방위산업협의체(가칭)를 구성, 정기적으로 실무협의회의를 운영한다.

 특히, 신규사업 기획 및 발굴, 기존사업 고도화, 정책지원 과제 도출, 세제·법률 개선안 발의 등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서부경남지역 주력산업인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며 “서부경남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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