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올해의 우수주택’ 인증패 전달

친환경 건축기법 사용 등 심사

  • 입력 2022.01.17 17:14
  • 기자명 /배남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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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 창선면 가인리 소재 경남도 우수주택.
▲ 남해군 창선면 가인리 소재 경남도 우수주택.

 남해군이 경남도 선정 우수주택 3곳과 남해군 선정 우수주택 1곳 등 총 4곳에 ‘우수주택 인증패’를 전달했다.

 군은 올해의 아름다운 건축물 선정을 위해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약 2주간 공모를 진행했으며, 현지답사 등을 통해 총 15점의 작품을 후보로 선정했다.

 이어 군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15점의 작품 중 4개의 작품을 남해군 우수 주택으로 선정하고 ‘경남도 아름다운 주택’ 공모에 최종 출품했다.

 남해군에서 선정한 4개의 작품은 ▲친환경 건축기법 사용 ▲건축물과 조경 및 담장·대문의 배치 ▲주변 자연경관과의 조화 ▲연면적 및 공사비의 적정성 등을 종합한 심사를 거쳤으며, 이 중 무려 3작품이 ‘경남도 우수주택’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남도 우수주택의 설계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우수주택 인증패가 전달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 남해군에 아름다운 건축물이 더 많아졌으면 하고, 경관과 조화를 이루려는 노력들이 쌓이고 쌓이면 더 아름다운 남해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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