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재해·재난 없는 군을 만들기 위해 설 연휴 대비 재해예방사업장 6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 등 현안사업 챙기기에 나섰다.
군은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재해위험 개선지구(감암지구), 급경사지 위험지구(대량, 상주, 봉화2, 아산5지구), 재해위험저수지(당항지구) 등 취약지역 사전 예방 및 지도·감독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안전표지판, 부표, 야간 경관등 등 안전시설 설치 ▲연휴기간 긴급대응을 위한 비상체계 구축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를 앞두고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우리 군을 찾는 귀성객·관광객들이 편안·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