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 마산로봇랜드에서 놀아요!”

5월 주말·공휴일 운영 연장

  • 입력 2022.05.03 16:30
  • 기자명 /문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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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마산로봇랜드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들의 코로나19 일상 회복을 응원하고,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어린이날인 5일 로봇랜드는 평소보다 1시간 이른 오전 9시부터 개장해 어린이들을 맞이하며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들에게 로봇랜드 캐릭터가 그려진 핀버튼을 선물한다. 

 또 5월 매주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후 7시인 마감 시간을 9시까지 연장해 운영한다. 주말 야간개장에 맞춰 ‘야간 자유이용권’이 연령 구분 없이 동일 가격인 1만2000원에 판매된다. 야간 자유이용권으로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로봇랜드를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다.

 한편 어린이들을 위해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엔터테이너 로봇 ‘타이탄’의 공연이 다시 한번 로봇랜드를 찾아온다. 타이탄 공연은 어린이날인 5월 5일부터 8일까지 매일 3회 만날 수 있다.

 툴툴거리는 까칠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웃음과 즐거움으로 무장한 서커스 퍼포먼스 ‘블랙클라운 쇼’도 빠질 수 없는 재미 요소이다. 외발자전거 묘기, 저글링, 마임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기존 소공연장을 새롭게 개선한 야외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로봇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로봇 놀이터’가 5일부터 8일, 14~15일 운영된다.

 로봇 놀이터에서는 로봇 바리스타가 음료를 만들어 주는 로봇 카페, 치킨을 만들어 주는 치킨 로봇, 휴머노이드 댄스 로봇 공연, 드론체험, 미니 전동 보트 조종 등 다양한 로봇 체험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끌 예정이다.

 이 외 화관 만들기, 패달보트 체험 등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튤립으로 장식한 대형 ‘플라워 볼’, 싱그러운 꽃과 넝쿨, 감성적인 조명으로 장식된 ‘플라워 하우스’는 로봇랜드 이용객들에게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5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31일까지 로봇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청소년에게 ‘중간고사 끝 중고생 1+1’ 할인 혜택으로 청소년 2인이 1인 가격 3만1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입장객들에게 성인 기준 3만5000원인 자유이용권을 1만5900원에 재방문권을 판매하고 있다.

 또 비씨카드 사용자는 본인 50%, 동반 1인 30% 할인 혜택과 생일자, 임산부, 다문화가정, 다자녀가구 할인 혜택 등을 상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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