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퇴근길에 만나는 옥상달빛x소수빈

19일 오후 2시 예매 시작

  • 입력 2022.05.17 15:48
  • 기자명 /문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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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임웅균)은 오는 6월 29일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수요콘서트 퇴근길 특집 ‘옥상달빛 X 소수빈’ ‘After 6pm’ 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매력적인 음색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두터운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듀오 밴드 ‘옥상달빛’과 MZ세대들에게 ‘고막남친’이라는 별칭으로 통하는 인기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감성 가득한 히트곡과 잔잔하고 유머 넘치는 토크 타임을 만나볼 수 있으며, 반복되는 출퇴근 일상에 지치고,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방황하는 직장인들과 고단한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휴식과 해방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이달 19일 오후 2시 동시 오픈된다. 티켓가는 VIP석 4만원 R석 3만원이며, 문화가 있는 날(10%), 직장인 프로모션(20%), 문화패스 할인(30%)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창원문화재단 주최의 수요콘서트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선보이는 3·15아트센터의 정기기획 브랜드 공연으로 올해는 격월 콘서트로 계획돼 있다. 오는 하반기에는 스페인의 Pipo Romero, 칠레의 Camila y Silvio, 하모니스트 박종성, 기타리스트 박규희 등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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