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농번기 농작업 재해 예방

  • 입력 2022.05.22 17:39
  • 기자명 /김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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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가 지난 19일 광도면 용호마을회관에서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농작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 통영시가 지난 19일 광도면 용호마을회관에서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농작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통영시는 지난 19일 광도면 용호마을회관에서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농작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의 주요 질병인 근골격계질환에 대한 위험성 인식과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김서영 강사(마니힐링교육 대표)를 초빙했다.

 이날 ▲농작업 근골격계 질환 요인과 ▲증상에 따른 관리 및 ▲근골격계질환에 주로 노출되는 목, 허리, 손목 등을 위주로 세라밴드를 활용한 근력 강화 스트레칭 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아 진드기 노출 및 감염 우려가 높음에 따라 농업기술과 농촌자원팀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및 대처방법을 교육했으며,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라는 점을 당부했다.

 고영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작업 재해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오는 6월에는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안전보건센터와 연계한 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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