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취약계층 구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 입력 2022.06.23 15:57
  • 기자명 /김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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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군은 만성질환자 및 장애인 등 구강관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잇몸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건강한 잇몸 만들기’는 구강검진, 스케일링, 잇몸마사지, 올바른 칫솔질, 잇몸치료 등을 진행하며 구강상태를 검진하고 자가 구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제공한다.

 치주질환은 만성이 될 때까지 증상이 없어 치아상실의 주요 원인이 되며 만성질환으로 진행된 잇몸병은 완전히 회복되기 어려워 조기예방 및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 증상으로는 구취, 치석, 피 또는 고름 발생, 치아 흔들림 등이며 해당 증상이 있다면 빠른 시일 내 가까운 보건소 또는 치과를 방문해야 한다.

 특히 심각한 만성 치주질환은 당뇨병·심장질환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군은 보건소 고혈압 당뇨병 등록관리센터와 연계해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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