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여름철 폭염 ‘선제 대응’

  • 입력 2022.06.26 16:37
  • 기자명 /배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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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이 지난 23일 ‘여름철 폭염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
▲ 함안군이 지난 23일 ‘여름철 폭염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

 함안군은 지난 20일부터 발효된 폭염특보가 장기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고, 폭염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23일 ‘여름철 폭염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폭염상황관리 TF팀 및 관계부서가 참석해 각 부서별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추진대책에 대해 토의했으며, 향후 대책을 논의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취약계층 관리와 폭염 취약시간(오후 2~5시) 옥외 건설작업자, 영농 종사자가 활동을 자제하고 휴식하도록 예찰활동을 강조, 그늘막 추가 설치 등 구체적인 대응책도 논의했다.

 또한 코로나19에 따른 무더위 쉼터 내 방역 및 개인위생관리 철저, 냉방기기 수시 점검 등 국민행동요령 홍보와 함께 부서별 폭염대비 추진 현황과 향후 대책 계획을 점검했다.

 군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등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여름철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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