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진해구(구청장 김동환)는 취약계층과 어린이집 등에 대해서는 8월 둘째주까지 생수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고 1일 밝혔다.
진해구는 지난 18일 자체 생수공급과 긴급상황에 대비 실무지원 TF를 구성한 이후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취약계층 등 1만7264세대, 1254곳 9만1837명에게 26만5630병의 생수를 공급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식수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K-water 생수 지원, 관내 업체인 무학에서도 많은 지원을 해줬으며 특히 생수 2차 배부 시 쿠팡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진해구 5700여 가구 생수 12만개를 배송해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