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대학생 누비자 이용 교통비 지원

10일부터 573명 선착순 모집

  • 입력 2022.08.07 16:59
  • 기자명 /문동주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누비자.
▲ 누비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올해 하반기 ‘대학생 누비자 이용 교통비 지원사업’ 참여자 573명을 오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대학생 누비자 이용 교통비 지원사업은 대학생들의 교통비 경감 및 창원시 정주여건 마련을 위해 시의 대표 교통수단인 ‘누비자’(공영자전거) 이용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누비자 연간회원 이용요금(3만원) 지원에 따라 서비스 개시일로부터 1년간 이용 가능하며, 지급 대상자를 선정한 후 창원시 누비자 운영센터에서 일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창원시에 주소를 둔 만 19~34세 이하 청년으로, 경남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대학원생, 휴학생, 졸업유예자다.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최영숙 인구청년담당관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청년들이 정주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하고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청년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