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 개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소통

  • 입력 2022.08.08 18:36
  • 기자명 /한송희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창원특례시 의창구가 8일 의창구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 창원특례시 의창구가 8일 의창구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창원특례시 의창구(구청장 박주야)가 8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창구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조재식)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창구소상공인연합회는 2014년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소상공인 권익 대변,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날 소상공인들은 어려운 현장 상황을 가감 없이 전달하고,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주야 구청장은 “끝나지 않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서민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완전한 끝은 아니지만 일상으로 한 걸음 나아가는 상황에서 우리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알렸다.

 한편, 창원시 내 소상공인의 배달 중개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출시 예정인 창원형 공공 배달앱 ‘누비고’가 이달 시범 운영되며, 창원 누비고 홈페이지에서 가맹 신청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