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박명종)는 6·25전쟁에서 무공을 세운 고(故) 박재호 하사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9일 밝혔다.
고인은 1950년 6·25전쟁 발발 이후 그해 12월 16일 입대해 3사단 분대원으로 강원도 양구지구·금화지구 전투의 공적을 인정받아 은성화랑무공훈장, 무성화랑무공훈장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당시 혼란스러운 전장 속에서 유족에게 실제 훈장이 전수되지 못했다.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박명종)는 6·25전쟁에서 무공을 세운 고(故) 박재호 하사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9일 밝혔다.
고인은 1950년 6·25전쟁 발발 이후 그해 12월 16일 입대해 3사단 분대원으로 강원도 양구지구·금화지구 전투의 공적을 인정받아 은성화랑무공훈장, 무성화랑무공훈장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당시 혼란스러운 전장 속에서 유족에게 실제 훈장이 전수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