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박종우)가 취약계층의 결식 우려 아동에게 제공되는 ‘i-Dream카드(아동급식카드)’ 가맹점 확대를 위해 가맹점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도입했다.
i-Dream카드는 대상아동이 가맹점에서 식사하거나 식재료를 구입하고 바우처카드로 결제하는 시스템으로,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현재 282개 가맹점이 가입돼 있다.
모집 가맹점은 일반 음식점, 반찬전문점, 지역마트, 제과점 등 식사 종류 지원이 가능한 사업장이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온라인(https://fr.vous.or.kr) 또는 구비서류(사업자등록증, 영업신고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사본)를 지참해 소재지 면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i-Dream카드는 별도의 단말기 없이 일반카드와 동일한 방식으로 결제, 정산은 결제수수료 공제 후 정해진 정산일에 가맹점 계좌로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청 아동돌봄과(639-4764) 또는 소재지 면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