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17일부터 국가안전대진단 시행

16일까지 안전점검 대상 신청

  • 입력 2022.08.11 17:08
  • 기자명 /문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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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가 오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 창원특례시가 오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사회의 안전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굴·개선하기 위한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시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 점검활동에는 민간전문가, 안전기관, 안전단체 등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점검단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재난사고 발생 및 화재에 취약한 건설공사장, 전통시장, 낚싯배, 관광숙박시설 등 126개소의 고위험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의 시급성, 위험 정도를 고려해 단계별로 조치계획을 수립해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들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16일까지 직접 안전점검 대상을 신청할 수 있다.

 자발적인 안전진단 참여를 위해서 다중이용시설에는 자율안전점검표가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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