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4년 만에 호주·피지서 열린 박옥수 목사 선교 현장을 가다

박옥수 목사, 국회의원 린다볼츠 초청으로 국회오찬 참석
TBN Pacific 기독교 방송국 인터뷰·요한복음 강해 시리즈 방영
국제청소년연합(IYF)과 사모아·솔로몬 양해각서 체결
승인2022.09.12l수정2022.09.1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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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에 호응하는 참석자들(사진제공=기쁜소식선교회).

 ‘RECONNECT’를 주제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호주 시드니 파라마타 노보텔 컨벤션홀에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호주는 이민자들이 중심이 돼 세워진 대표적인 다민족 국가로 이번 성경세미나는 호주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피지 등 남태평양 섬나라의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참석했다.

 호주의 9월은 봄의 시작으로 따뜻한 햇살을 느끼게 했고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같은 마음으로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에 반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박 목사의 성경세미나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주요 인사들의 기도와 축사가 이어졌다.

 

▲ 세미나 주강사 박옥수 목사와 동행 취재한 경남연합일보 대표이사.(사진제공=기쁜소식선교회)

 

 호주 국회의원 린다볼츠, 사모아 제도 전 총리 투일라에파 말리엘레가오이, 통가 공공서비스 차관 리마 마카, 솔로몬제도 교정청장 가브리엘 마넬루시 등 주요 인사들은 축사를 하며 하나같이 성경세미나를 향한 기대와 감사를 전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소프라노 이수연, 최혜미와 테너 호세는 삼중창으로, 마지막 곡으로 ‘I still call Australia home’을 공연했다. 참석자들은 큰 박수와 함성으로 앙코르를 외쳤고, ‘Mamalu O Samoa’와 ‘When peace like a river’의 앙코르곡의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줬다.

 이어,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성경세미나가 시작됐다.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성경세미나를 할 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변하는 것을 봤고, 이번에 피지에서 4000명이 복음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죄 사함을 받은 간증을 했는데 너무 감사했다”며 “내년 2월부터 호주에서도, 젊은이들이 국제적인 교류를 할 수 있는 캠프를 하려고 한다”고 하며 오는 2023년 2월 호주를 향한 비전을 전했다. 

 이어 “두 법이 있다. 첫 번째 법은 잘 지켜서 축복을 받는 율법이고, 두 번째 법은 (율법을) 지키지 못해서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으로 죄가 사해짐을 믿는 ‘뉴 커버넌트(새 언약)’다. 우리는 ‘뉴 커버넌트’를 믿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이것이 ‘뉴 커버넌트’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뉴 커버넌트다”며 은혜와 긍휼의 새 언약을 강조했다.

 성경세미나 시간 후, 사모아 제도 전 총리, 투일라에파 말리엘레가오이는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면서 주님의 큰 희생과 십자가의 피 흘리심에 대해 자세히 들었다”며 “박옥수 목사는 많은 사람들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도록 예수 그리스도의 큰 구원에 대해서 말씀을 전한다. 이제까지 내가 가지고 있던 성경의 의문들이 모두 풀어졌다”며 감격했다.

 지난 2일 오후 1시에는 박옥수 목사는 호주 국회의원 린다 볼츠의 주선으로 동료 의원들과 함께 시드니 국회에서 오찬을 가지며 면담을 했다. 

   
▲ 시드니 국회에서 국회의원 린다볼츠의 주선으로 진행된 오찬 모임(사진제공=기쁜소식선교회).
 

 국회의원 린다볼츠는 박 목사가 각국 정부와 협력해 청소년교육에 공헌하는 부분 중 해외자원봉사 프로그램에 관심을 보였으며 “몇 년 전 국제청소년연합(IYF)을 알고 난 후, 함께 청소년 행사들을 펼치고 싶었지만 안타깝게도 코로나로 인해 큰 국제적인 행사를 진행하기 어려웠다. 이제 코로나도 완화되고 함께하며 마인드교육과 청소년 활동들을 진행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을 통해 호주에 IYF의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인 ‘마인드교육’ 도입과 IYF와의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지난 4일 오전 6시 30분, 기독교 방송 TBN Pacific의 알렉스 파네타 사장이 박옥수 목사를 인터뷰하기 위해 호주 시드니 파라마타 노보텔 귀빈실을 방문했다.

 TBN Pacific 방송은 호주와 뉴질랜드 및 남태평양 전체에 방송하는 총 20만 명의 시청자를 보유한 남태평양 지역 유일의 기독교 방송이다. 9월부터 시작되는 박옥수 목사의 ‘요한복음 강해’ 시리즈 방송을 앞두고 박 목사를 인터뷰했다.

 알렉스 파네타 사장은 “박 목사님이 전하는 말씀을 들으며 목사님이 하시는 일들을 공유하고 싶고 특히, 목사님이 이끌어 가는 전 세계 선교의 방향이 어떻게 실행되는지 더 배우고 싶다”고 말하며 박 목사의 메시지에 공감했다.

 이어 4일 오후 1시, 호주 시드니 파라마타 노보텔 귀빈실에서는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솔로몬제도 가브리엘 마넬루시 교정청장, 사모아 제도 국제인구보건복지연맹 리라이아울로토 리아이 이오세파 시티아 전무이사가 각각 마인드교육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솔로몬제도 가브리엘 마넬루시 교정청장은 “2019년, IYF가 솔로몬제도 교정 시설에서 마인드교육을 시작했다”며 “IYF는 기독교 정신을 기반으로 젊은 사람들을 양성하는데 매우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성장하는 한국의 리더십에 대해 박 목사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 TBN Pacific 방송 알렉스 파네타 사장과 인터뷰하는 박 목사(사진제공=기쁜소식선교회).
 

 지난 1962년 구원을 받은 박옥수 목사가 목회를 시작할 무렵, 박옥수 목사는 “추위와 배고픔에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께서 기도를 바꿔 주셔서, 본인도 모르게 ‘하나님, 저 남태평양 섬나라에는 누가 삽니까? 저들에게는 누가 복음을 전하겠습니까?’하며 하나님의 주신 소망이 마음에 가득 찼다”고 전한다.

 그리고 50여 년이 지난 지금, 그 소망은 현실이 돼 남태평양 섬나라 곳곳에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복음이 퍼져나가고 있다.

 호주 방문을 마치며 박옥수 목사는 오는 2023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성경세미나와 청소년 캠프를 이곳에서 개최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오세아니아에 불어닥칠 변화의 바람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박옥수 목사, 카토니베레 피지 대통령 면담 및 피지기독교연합예배 개최

 

피지 대통령에 레위기 속죄제사 설명
보다폰 체육관서 피지기독교연합예배

   
▲ 박옥수 목사와 윌리엄 카토니베레 피지 대통령의 만남(사진제공=기쁜소식선교회).
 

 

 피지를 방문한 국제청소년연합(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지난달 30일, 윌리엄 카토니베레(Ratu Wiliame Maivalili Katonivere) 피지 대통령과 피지의 수도 수바에 위치한 대통령궁에서 면담을 했다. 

 박옥수 목사는 윌리엄 카토니베레 피지 대통령에게 레위기 4장과 16장에 나타난 속죄제사를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로마서 3장 23절, 24절 말씀으로 “우리가 죄를 지었지만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됐다”며 “의롭게 된 성경 말씀을 믿어야 한다”고 대통령에게 복음을 전했다.

 카토니베레 피지 대통령은 “성경 말씀대로 의롭게 된 것을 믿는다”며 말씀에 마음을 합했다. 박 목사는 그 외에도 청소년 교육에 마인드교육의 중요성을 피지 대통령에게 설명했다. 

 지난 8월 31일 둘째 날 오후, 수바에 위치한 피지에서 가장 큰 행사장인 보다폰 체육관에서 피지의 기독교회들이 연합해 함께 예배를 드리는 피지기독교연합예배가 개최됐다.

 피지 기독교 총재를 비롯해 사무총장, 올네이션 교단, 감리 교단 등 피지 기독교 대표들과 목회자들 그리고 많은 들이 참석했으며 4000여 명의 인원으로 행사장은 만석이 됐다.

   
▲ 보다폰 체육관에 모인 4000여 명의 피지 기독교인들(사진제공=기쁜소식선교회).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히브리서 10장 1절부터 10절 말씀을 읽고 “세상의 대표인 세례요한이 세상 모든 죄를 예수님에게 넘기고 십자가에 못이 박혀 돌아가시면서 ‘다 이뤘다’고 하셨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가 모든 사람의 죄를 사해주러 오셨기 때문에 우리 모든 죄를 다 사했다”며 복음을 전했다. 

 박옥수 목사는 이틀간의 짧은 일정이지만 피지의 각양각층 많은 사람에게 예수님의 마음을 전하고 다양한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피지 각 교단이 하나되는 모습이 특징적이며 이후 피지에서 전개될 새로운 변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소현기자  ksh@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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