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지속가능발전協, 친환경 도시 만들기 ‘앞장’

  • 입력 2022.09.26 17:27
  • 기자명 /권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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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진주 지속협’, 회장 김철호)는 지난 24일 충무공동 물초울공원에서 다함께 만들어가는 미래, 지속가능한 도시 진주를 위해 ‘자연과 더불어 살기좋은 우리마을’ 행사를 개최했다.

 환경을 주제로 한 체험활동과 환경사진 전시 및 버스킹 공연을 통해 축제의 장을 만들고 ‘지속가능 친환경 도시 진주’를 만들기 위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색소폰과 우쿨렐레 공연을 들으며 ▲환경페이스페인팅 ▲나만의 멋진 문패만들기 ▲함께해요! 분리수거 ▲녹색실천을 위한 나의환경 선언문 등으로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했다.

 또한, ‘탄소중립1.5, 온실가스 줄이기’ 친환경 체험활동과 캠페인 행사를 동시에 진행해 시민들에게 생활 속에서 지킬 수 있는 탄소 저감 실천 방법을 홍보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일상생활에서 작은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했다.

 한편, 진주시 지속협은 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정책을 평가하고 자문하는 민관협력기구로 진난 2019년 1월 사회·경제·환경·문화 등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위원 50명으로 구성해 출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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