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창원특례시장배 족구대회’가 지난 25일 창원족구센터 족구장에서 족구 동호인 70여 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족구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생활체육 활성화와 동호인 건강 증진을 위해 개최됐다.
개회식에 참석한 구진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 족구 인구의 저변 확대는 물론, 우리 시민들이 건강한 몸과 건강한 정신을 갖춘 활력 넘치는 창원으로 돌아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체육대회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누구나 일상 속에서 생활체육을 즐기는 ‘스포츠로 즐거운 도시 창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