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원장 최경호) 영재교육 대상 4개반 학생 60여 명이 지난 24일 과학, 로봇, 발명 분야 체험활동을 통한 창의적 탐구능력 신장을 위해 창원에 있는 로봇랜드를 방문해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다양한 체험교육의 장 마련을 통한 공동체의식 함양과 창의융합적 사고력 배양을 목적으로 이날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외부로 체험학습을 떠났다.
영재교육원 학생들은 로봇랜드의 다양한 체험관과 놀이기구를 체험하면서 미래의 삶이 성큼 다가옴을 경험했다.
특히, 로봇스쿨에서 실시된 스쿨런, VR멀티볼, 로봇 미션레이싱, 로봇축구대회에 열광적으로 참여했고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저녁 식사 역시 식문화 체험활동이었는데, 돌아오는 길에 진주에 있는 대형 뷔페식당에서 다양한 나라의 식문화를 체험했다.
한편, 함양영재교육원은 2학기 전공수업, 학부모 공개수업, 수료식 등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 코로나19 시국이 더욱 안정되면 보다 알찬 체험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