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항노화산업·웰니스 관광지 홍보 ‘주력’

3개사 ‘2022 항노화바이오헬스산업 박람회’ 참가
저자극 식물성 화장품·여주 활용한 분말 등 전시

  • 입력 2022.11.07 18:44
  • 기자명 /장명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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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항노화바이오헬스산업 박람회’ 거창군 부스.
▲ ‘2022 항노화바이오헬스산업 박람회’ 거창군 부스.

 거창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2 항노화바이오헬스산업 박람회’에 관내 항노화 제품 생산업체 3곳과 함께 참가해 홍보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2022 항노화바이오헬스산업 박람회’에는 경남도와 창원특례시에서 주최하고, 항노화산업박람회 사무국에서 주관한 가운데 93개사 총 426부스가 참여했으며, 항노화 산업 분야 국내 최대 행사로 떠오르고 있다.

 거창군에서는 꽃마시다, ㈜하늘호수, ㈜디피앤에스 3개 업체가 참여해 ▲감국을 활용한 꽃차 ▲저자극 식물성 화장품 ▲여주를 활용한 분말 등의 제품을 전시·홍보했다.

 특히, 군 항노화산업 홍보부스에서는 ▲Y자형 출렁다리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아스타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감악산 웰니스 체험장 등 웰니스 관광지를 홍보했다.

 이와 함께 부스를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아로마 오일 만들기 체험에 약 500명이 참여하는 등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는 거창군의 항노화 산업을 홍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항노화업체 지원뿐만 아니라 미래의 항노화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박람회에 대한 업체 참여 유도를 위해 체제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 업체 지원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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