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 입력 2022.11.17 18:32
  • 기자명 /김대용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16일 통영시 도산면 원동마을에서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첫 매입을 시작했다.
▲ 지난 16일 통영시 도산면 원동마을에서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첫 매입을 시작했다.

 통영시가 지난 16일 도산면 원동마을에서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첫 매입을 시작했다.

 시는 올해 쌀값 하락에 따른 정부시책에 따라 공공비축미곡 매입과 동시에 시장격리곡을 매입한다.

 매입량은 40kg 기준 1만2077포이며 매입 품종은 해품, 영호진미 2개 품종으로, 혼합 출하 방지를 위해 ‘품종 검정제’가 시행되고 있다.

 품종 검정제는 벼 품종 검정을 실시해 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제도로, 위반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올해 매입 대금은 수매한 달의 말일까지 3만원/포(40kg)를 중간정산금으로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오는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