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오는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아카데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창업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와 창업에 관심이 있는 창원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증진과 사회적경제기업 모델 발굴 및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팔룡동 근로자복지타운 3층에서 실시된다.
교육은 기초과정, 심화과정, 멘토링 순으로 구성돼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우수 사회적기업가 창업 사례 소개 ▲마케팅 전략 ▲업종별 멘토링 등 기초에서부터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수강생 총 3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폭넓은 참여를 위해 오전반(오전 10시~오후 1시)과 오후반(오후 6~9시)을 각각 운영, 신청자가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수강을 희망하는 신청자는 창원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알림마당-새소식)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안내된 접수처로 2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일자리창출과 사회적경제기업팀(225-3355)으로 직접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