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창원광장 토양개량제 시범 살포

잔디 생육환경 개선효과 기대

  • 입력 2022.11.22 17:26
  • 기자명 /문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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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전 토양개량제 시범 살포 현장.
▲ 22일 오전 토양개량제 시범 살포 현장.

 창원특례시 성산구(구청장 장규삼)가 22일 오전 NH농협 창원시지부, 남해화학과 함께 창원광장 잔디의 생육환경 개선과 촉진을 위해 토양개량제 5t을 시범 살포했다.

 창원광장과 인접한 NH농협 창원시지부에서는 평소 잦은 행사와 이용으로 답압된 광장의 잔디 상태를 유심히 살펴보다가 자회사인 남해화학㈜에서 생산하는 토양개량제가 잔디의 생육 개선 효과가 뛰어남에 착안해 성산구에 시범 살포를 제안, 이번에 전량을 무상 공급하게 됐다.

 박성호 NH농협 창원시지부장은 “이번 토양개량제 살포를 통한 잔디의 생육환경 개선과 지력 증진으로 내년에는 보다 짙은 녹음을 오래 간직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장규삼 구청장은 “우리 시의 상징인 창원광장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NH농협 창원시지부와 남해화학㈜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모니터링을 통해 더욱 푸르고 건강하게 광장 잔디를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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