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오는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겨울방학 교육프로그램인 ‘빛의 조각; Light Sculpture’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문신 작품을 모티브로 한 빛과 색의 선캐처 체험’이다. 참가자는 문신 작품에 자신만의 색을 입혀보는 창작활동을 통해 문신 작품을 보다 창의적이고 입체적인 사고로 해석해보는 체험을 한다.
교육대상은 미술에 관심있는 7~16세 어린이와 중학생으로 각 회차당 1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오는 12월 1일부터 창원시 일상플러스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많은 참가자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중복 신청이 불가하다.
수업은 연령대별로 오전 10시 30분(7~9세), 오후 2시(10~16세) 2회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정숙이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문신의 작품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