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문화예술회관은 장애인 및 노약자의 편리한 이동환경 조성을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료해 통행환경을 개선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6개월 동안 실시한 문화예술회관 증축 및 엘리베이터 설치공사를 완료, 그간 엘리베이터가 없어 전시장 및 다목적홀 등의 이용 시 불편함이 있었던 장애인과 노약자가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문화시설사업소 관계자는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실시하는 모든 행사를 누구든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연중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하고 항상 즐거움만 안고 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연면적 4689㎡의 규모로 대공연장, 다목적홀, 연회장 등을 갖췄다.
각종 문화공연 진행이 가능해 기획공연이나 다양한 전시 활동 및 교육 장소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