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고3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성황리 진행

다채로운 댄스·노래 공연 풍성
입시 스트레스 해소의 장 마련

  • 입력 2022.11.23 17:43
  • 기자명 /권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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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펼쳐진 ‘2022년 고3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공연 현장.
▲ 23일 펼쳐진 ‘2022년 고3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공연 현장.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관한 ‘2022년 고3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이 23일 1900여 명의 수험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들이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기면서 그동안의 입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를 격려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학교 댄스동아리 ‘토네이도’의 열띤 무대공연으로 현장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수험생이 직접 참여한 장기자랑에서는 진주여자고등학교 등 5개 학교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댄스, 노래 등을 선보였다.

 이어 청소년에게 인기가 많은 원슈타인과 도미노보이즈의 초청공연이 펼쳐져 체육관을 찾은 수험생들에게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수능시험을 준비하느라 정말 수고했다. 우리 시에서는 일자리가 풍부한 미래도시 건설과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실현 등에 계속 노력하겠으며, 청소년이 마음껏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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