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고성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열려

32개사 참여…채용 기회 제공

  • 입력 2022.11.24 18:55
  • 기자명 /김대용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고성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현장.
▲ 고성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현장.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24일 고성공공실버주택 2층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 ‘2022년 고성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온라인 또는 권역별로 개최됐던 예년과는 달리 관내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정보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취·창업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대면으로 마련됐다.

 이날 채용관, 취업컨설팅관, 부대행사관 등으로 나눠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었다.

 관내 구인업체 32개 기업(직접 12개, 간접 20개)이 참여해 제조업,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직종에서 채용 기회를 만날 수 있었다.

 또한 구직자 맞춤형 취업컨설팅,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타로로 알아보는 진로·적성검사,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취업에 지친 구직자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줬다.

 이형호 일자리경제과장은 “더 좋은 일자리를 발굴해 누구나 일하고 싶을 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앞으로 고용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알렸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