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가 부산 롯데호텔 버클리룸에서 기업 유치를 위한 ‘2022 밀양시 부산·경남권 향우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 유치를 위한 의견 수렴과 정보 교류를 위해서 마련된 자리로, 부산과 경남의 향우기업인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일호 시장의 환영 인사와 밀양시의 투자환경 안내, 투자 지원제도 소개,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밀양시의 발전과 기업 유치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의견을 제안하고 함께 토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는 지난 2일에도 수도권 향우기업인 및 관계자 35여 명을 초청해 기업 유치에 대한 의견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박일호 시장은 “바쁜 중에도 참석해 준 향우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우수한 입지 조건과 산업 및 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앞으로 기업을 더 많이 유치해 청년들이 넘쳐나고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